단기 4247년 정월 초하루. 다도해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브릭스 미국대사 테일러 해독불가(0:39)사령관 등 주한외국사절 등 그리고 신 지니어 의장 새 국무총리의 각계 요인들은 정부대로 대통령 각하를 예방하고 노대통령 각하 내외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아울러 각하의 만수무강을 축원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중앙청에서 열린 신년 축하식은 한국 대통령 각하의 해독불가(1:30)가운데 우렁찬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됐습니다. 국민의례가 있은 다음 김대법원장 그리고 김민의원 의장으로부터 각각 다사다난하던 해독불가(1:58)년을 회고하고 새해를 맞이하여서는 일승분발하여 우리의 소망인 열공통일을 기어이 완수하자는 요지의 신년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독불가(2:07)가 교환되고 삼부통령의 선창으로 만세를 삼창한 다음 갑오신년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서울시 경찰국에서는 1월 15일 9시 정각 서울 운동장에서 1300여명의 경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연주 사열식을 중대하게 거행했습니다. 대내무부장관의 순시를 김시한국 부국장이 대도하고 시점검은 해독불가(2:41) 등 내빈의 특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범경찰관에 대한 표창장을 김서울특별시장이 수여했습니다. 식이 끝난 다음에는 악대를 선두로 하여 150만 시민이 보내는 열렬한 환호속에 늠름하고 믿음직한 자세로 시가를 행진하여 수도 치안 확보의 중책을 짊어진 씩씩한 기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2월 16일 미국 대외활동 본부 장관인 해독불가(3:26)씨가 정부대로 대통령 각하를 예방하여 미국의 대한원조 등에 관해서 여담을 교환했습니다. 일선 지구에서 불야로 쉴사이 없는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을 대표하여 각 분단장 사단장 일행이 1월 15일 정부대로 대통령 각하를 예방하여 새해인사를 드리는 동시에 명령기라 금년에는 기필코 용약촉진하여 통일대업을 완수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서명했습니다. 1월 24일 대통령 부인께서는 정부대로 빈민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가지가지의 구호품을 손수 나눠주시고 그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셨습니다. 멀리 태평양의 거센 파도를 박차고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온 신설선 기래만호 1월 14일 군산항에서는 국제연합 한국 재건 단장 골초장군으로부터 우리 이대통령에게 이양된 2000마력의 신설선을 맞이해서 내외 관내관 다수가 참가하여 그 명명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리하여 우수한 성능을 가진 이 신설선 기래만 호는 먼저 군산항을 신설하고 이어서 우리나라 각 항구를 신설하여 항만정비의 거대한 역사를 할 것입니다. 미국 선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나라 수리조합에서는 1월 28일 전국 수리조합회의를 개최하고 지금까지의 사업에 대한 검토를 하는 동시에 전란으로 인한 관계시설의 수리복구 등 비상시국하 식량증산의 정책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한 내반 안건들을 진지하게 토의했습니다. 그리고 전란 등 온갖 난관과 에러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수리조합의 대하여는 상장과 장비를 수여하는 등 그 공로를 표창했습니다. 할리우드의 가장 매력있는 스타 마린몬로양이 또한 미군용사들을 위문하기 위해서 2월 16일 우리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나타난 몬로양은 모여드는 수많은 장병들의 열렬한 환호와 카메라의 플래쉬 사례를 받으면서 환영하는 장병들에게 애교있는 웃음을 던져 그들을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휴식할 여유도 없이 곧 헬리콥터로 바꾸어 탄 몬로양은 일선지구의 미군용사들을 위문하기 위해서 바쁜 위문여정에 올랐습니다. 2월 11일부터 백설이 덮인 강원도 대관령 등거리에서는 제 34회 전국 스키대회가 벌어졌습니다. 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 스키대회는 해독불가(7:41)100m의 팔강 경기, 18km의 장거리 경기 그리고 스키자로서의 묘기와 실력을 발휘하는 급경사에서는 팡강 경기 등 각 선수들은 자기들의 재주들을 총발휘해서 백설이 덮인 은색의 위에 씩씩하고 아름다운 활약사를 그려 만장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명한 스키자 블란더씨가 참가해서 우리선수들에게 알프스의 블란더 스키 기법을 전수했고 전문 선수들 틈에 끼어서 열심으로 경기하는 우림선수들의 모습도 한 이채를 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