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하자 6.25 전취하자 통일성업 6.25 3주년을 맞이해서 중앙청앞 광장에서는 북진통일을 외치는 해독불가(38초) 그 기념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대통령 각하께서는 공산괴뢰군의 불의의 남침으로 온갖 난관과 희생을 무릎쓰고 피눈물을 흘리며 싸워온 3년전을 회상시키고 그간 미국을 위시한 유엔군의 정의의 반격으로 공산오랑캐를 38 이북으로 물리치기까지 우리 국군과 유엔군의 용전감투한 공로를 찬양하시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통일을 보장할수 없는 해독불가(1분36초) 이를 승낙할수 없고 국민 각개인은 해독불가(1분40초) 일층 분발하여 북진통일을 이룩할 때 까지 싸워야 한다는 요지의 훈화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김 서울 특별시장의 기념사. 국회를 대표해서 윤 국회 부의장이 기념사를 진술했습니다. 다음에 해독불가(2분 9초) 자유중국을 대표한 광 주한 중국대사는 3년동안 열공전선에 용전감투하여온 대한민국 군인 에게 보내는 격려사를 진술했습니다. 이어서 3천만의 결의를 전세계에 천명한 결의문과 6.25의 노래 합창 우리의 맹서의 제창등으로 식을 성대하게 끝냈습니다. 식이 끝난 다음에는 우렁찬 군악대를 선두로 해서 남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통일 삼천리 북진 삼천만의 의지도 씩씩한 가운데 우리민족 정기를 해독불가(3분3초) 과시하는 해독불가(3분6초) 시가행진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