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는 나라의 얼굴, 정한 날에 바로 알고 바로 다는 것이 국민 된 도리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대로 국기게양대나 대문왼쪽에 다는 것이 원칙인데 아무렇게나 꽂아진 국기를 볼 수 있어서 얼굴이 붉혀지곤 합니다. 국기는 평소에는 국기함에 잘 보관해 두었다가 국경일을 비롯해서 나라에서 정한 날엔 올바르게 달아야 합니다. 태극기는 지금 국내, 국외 곳곳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정한 날에 빠짐없이 올바르게 다는 것은 바로 국가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