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자율화 시범학교로 지정된 20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10월부터 자유복 차림으로 등교하고 있습니다. 간편한 옷차림의 학생들은 오랜 제복의 규제에서 벗어난 기쁨에서 저마다 밝은 표정입니다. 시범학교들은 학생 신분에 맞는 값싸고 활동적인 옷을 입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