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세상에 펴진 지 518돌을 맞는 10월 9일, 시민회관에서는 그 기념식이 베풀어졌는데 이 자리에서 이효상 국회의장은 세종의 얼을 온 국민이 받들어 한글을 더욱 다듬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을 맞아 많은 한글학자와 이백일 의원을 비롯한 여주군민들은 세종대왕을 모신 영릉을 참배, 성군의 위업을 기리는 한글잔치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