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성 있는 문화의 바탕 아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국어를 갖고 있는 우리가 언제부터 외국어를 좋아하고 남용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분명 한국인데도 어쩌면 미국인지 불란서인지 착각할 지경입니다. 우리는 하루 속히 주체성을 살려 우리말을 사랑하고 아껴 써서 자라는 세대들에게 진정한 민족의 얼을 심어주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