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맞이 한강축제가 개막제를 신호로 시작됐습니다. 세계의 미래 오늘의 한강에서 라는 주제와 함께 올림픽 사상 최대의 야외 행사로 꾸며진 한강축제는 10월 5일까지 계속됩니다.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은 레이저쇼는 63빌딩과 한강축제의 주 무대 그리고 하늘을 연결하는 삼각공간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독일의 쿤스트디스코서울이 여의도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존 디스코데크의 개념을 넘어선 이 공연은 한독 젊은이들의 우호의 새 광장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