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국립묘지가 충청남도 대전에 마련됐습니다. 동작동 국립묘지에 수용능력이 한계점에 이름에 따라 79년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보게 된 이 국립묘지는 대지 100만 평에 14만 영현을 모실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지난 82년 8월부터 안장이 시작된 이 묘지에는 현재 2,000위의 국가유공자가 잠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