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띠의 전동차를 운행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에서 독립문사이 8km 서북구간이 착공 5년 5개월 만에 개통됐습니다. 이번 개통구간에는 독립문역에 독립선언서를 비롯해서 각 역마다 그 지역 특색을 살린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은 표를 사고 개찰하는데 까지 자동화 돼 있는데 새벽 5시부터 밤12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3, 4호선의 나머지 구간이 8월에 완공 개통되면 서울은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