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도 도쿄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상위 입상자 20여 명이 대구와 서울에서 시범경기를 갖고 쇼핑에 나섰습니다. 소련과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등 공산권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 이들 중에서 동독의 카타리나 비트 선수는 마이클잭슨의 경쾌한 곡에 맞춰 은반의 여왕답게 묘기를 보였습니다.

페어스케이팅의 최고봉인 소련의 엘레나 발로바와 올레그 바실리에프 부부의 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