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출절차 간소화 시책을 발표하고 올 하반기에 수출이 크게 늘어나도록 힘쓰도록 했습니다. 금진오 상공부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부터 바이어 검사를 받았거나 해외 유명 규격을 획득한 상품과 만 달러 이하의 소액 수출에 대해서는 수출검사를 완전히 면제해주는 등 수출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며 이밖에 수출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일교포무역인 모국상품구매단이 와서 전자부품과 건축자재,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해 갔습니다. 올해 들어서 고국을 다녀간 교포무역인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LA 캐나다의 토론토와 이번 일본 지역까지 모두 94명이며 구매실적은 5,500만 달러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