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경로우대제도가 확대 개선 됐습니다. 동사무소에서 내주는 경로우대증을 갖고 다니는 노인에 대해서는 고궁 입장을 비롯한 박물관, 목욕, 이발, 극장에서 요금의 50% 할인혜택을 받고 국공립 공원에는 무료입장이 됩니다. 시내버스도 돈을 내지 않고 탈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 아현동에 있는 새마음 한방병원에서 노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하고 연예인들이 위로공연을 마련하는 등 각계에서 경로우대 시책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노인들을 보살펴드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