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대풍작과 쌀 수확 4천만 섬 돌파로 쌀이 남아돌 게 됨에 따라서 14년 만에 쌀막걸리와 약주가 다시 나왔습니다. 전국 1,500개 양조장에서 만든 쌀막걸리는 유통과정에서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통술판매 이외에 1리터들이 폴리에틸렌 병에 담은 것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의 주점에서는 쌀막걸리를 찾는 손님이 크게 늘어나 공급이 달릴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