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방송의 날 기념식이 10월 2일 시민회관에서 베풀어졌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정일권 국무총리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서 방송은 국민이 들어야할 것, 봐야할 것을 제공하는데 용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해구 박사에게 문화훈장이 수여됐고 6개부문의 방송문화상을 비롯해서 방송윤리상과 방송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