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올림픽 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청소년 헌장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청소년은 새 시대의 주역이다. 뜨거운 정열을 가슴에 품고 자연과 학문을 사랑하며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조국 발전의 일꾼이 되어 세계와 우주로 힘차게 나아가 인류의 자유와 행복을 이룩한다.” 한국 청소년단체 협의회가 마련해서 정부에 건의한 것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체육부가 선포한 청소년 헌장은 청소년 자신의 권리와 역할을 제시하고 청소년이 지녀야 할 인간적 특성을 밝히면서 가정의 기능과 부모와 청소년의 도덕적 의무, 학교의 사명과 사회의 역할, 국가의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