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대전엑스포의 열기와 함성이 메아리 쳤던 도룡벌 19만평 대지위에 엑스포 과학공원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영덕 국무총리는 대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이후 다시 선보이는 엑스포 과학공원이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과학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아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학은 내친구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꿈을 미래의 현실로라는 구호아래 과학을 주제로한 주제 공원으로 조성한 엑스포 과학공원은 모두 1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해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 발전케 하는 국민 과학교육의 산실로 꾸몄습니다. 여러 가지 과학 기자재들을 직접 작동하면서 과학 원리를 배울수 있는 과학 교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 과학과 첨단 과학이 만나서 미래의 비젼을 제시 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래를 위한 국제 과학, 문화 교류의 장이자 또한 국민 질서 교육의 장으로서 장영실 아인슈타인등 과학자들의 동상이 있는 휴식시설들과 함께 과학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관찰력을 향상 시키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의 개장을 축하하는 축제는 전야제로부터 펼쳐졌습니다. 과학을 한눈에 볼수 있고 미래를 한곳에 모아 놓은 엑스포 과학공원 이곳이 첨단과학시대를 살아갈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과학 문화 유산이 될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