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로 들어서면서 산업사회는 각종 재회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회 발생률은 최근들어서다소 감소율을 보이고 있으나 1일 평균 재해자가 430여명에 이르는 등 아직까지선진국에 비해 많이 높아 많은 이들이 산업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산업재해를 추방하지 않고서는 근로 의욕을 기대하기 어렵고 나라에 끼치는 경제적 손해 또한 엄청납니다. 그래서 요즘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운동이 산업 각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노사협조의 캠페인의 하나로 무재해 천만명 서명운동으로까지 확산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인간을 위한 새로운 기업문화 운동으로까지 전개 되고 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도 무재해 서명운동에 참여 재해 예방에 앞장섰습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보호구에 안전도 성능 실험을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안전보호구들의 개발에서 산업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해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재해 예방을 위해서 산업안전 보건 감독을 강화하고 무재해 운동의 성과가 근로자들에게 돌아 가도록하는 한편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마련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비용을 융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재해를 추방하는 일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또한 근로자와 사업주가 따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재해의 대부분이 근로자의 부주의와 사업주의 안전관리 소홀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근로자는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정확하게 보호구를 착용하고 안전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통해서 지각변동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로자와 사용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