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진주-광양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되었습니다.

부산-광주를 잇는 남해고속도로중 부산-진주간은 이미 4차선으로 확장되었고 이번에 50.5KM의 진주-광양구간이 개통됨으로써 현재진행중인 광양-순천간 8.1KM의 확장공사가 93년 말에 끝나면 전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됩니다.

이번 진주-광양간의 4차선 확장 개통도 종전, 부산에서 진주까지의 4차선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빚기 시작한 심한 정체현상이 해소되었으며, 한시간이상 걸리던 진주-광양간을 30분에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철강생산능력이 급격히 늘어나는 광양제철과 광양만 개발에 따른 물동량 수송이 한결원활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