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부산에 또다시 대화제가 발생됐습니다. 이 대화재는 부산항 제4부두로부터 송수되는 미군 송유관이 파열되서 일어난 것인데, 순식간에 70여채가 전소되고 사상자 34명을 낸 참사였습니다. 이번 화재로 많은 이들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구호물자를 전달해서 그들을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