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독립운동의 산역사 파고다 공원이 새로 단장됐습니다. 삼일문이라는 이 정문의 현판은 박대통령의 친필로 새겨진 것 입니다. 오늘 이 공원을 새로 단장하는 날, 우리는 보다 떳떳하게, 보다 권역되게 살아보자는 다짐을 굳게 해야겠습니다. 새로 단장된 벽에는 항일독립운동의 뜻깊은 의거를 되새기는 조각상들이 마련돼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기미년 3월1일로 되끌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