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애호운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홍보부를 주축으로 광화문 복원공사를 비롯한 문화재 보수보전 공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화문은 금일안에 복원공사가 끝날 예정이며 종합박물관도 꾸준히 건설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에 팔상전 개축공사 또한 고요한 정적을 일깨워 산울림을 메아리 치고 있으며 무량사 극락전도 새로 단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산 현충사의 성역화 대사업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섬세하고 경건한 공정이 차분히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내 몸이 귀하듯 조상이 귀하다면은 조상들의 혼이 담긴 우리의 문화재를 더욱 잘 보존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