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올해부터 한국영화진흥조합이 주최하고 문화홍보구가 주관을 한 제10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윤정희, 남우주연상은 장동휘씨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각분야에서 25개부문, 스물여섯명에게 상장과 상패, 부상이 주어졌는데 특히 극영화 부문에서는 국립영화제작소 박정근 감독에 경부고속도로가 특별상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