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강수현양이 여우주연상 받아 이 부문 3년연속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신성일씨가 오랜만에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8년전 1960년대 초반 첫번째 대종상 시상식 장면을 당시 대한뉴스 화면을 통해 볼수있습니다. 올 영화제에서는 다남흥업이 출품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등을 비롯한 7개부문의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