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울의 방제구역으로써 그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서울소방본부 119구조대는 다섯개대 백명이 다섯개 소방소에 배치돼 대공화제와 가스폭발 사고, 비 피해, 건물붕괴, 교통사고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신속히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구조대원은 군특수훈련을 받은 사람을 특별채용해서 각종구조장비진료법과 응급처치법, 인명구조 전문기술을 익혔습니다. 서울 소방관 본부의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환자연계수송체계를 구축합니다. 92년 6월말 현재 1075명의 인명을 구조했습니다. 수해지역 고립된 인명, 또는 물에 빠져 고생하는 이를 신속하게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장마와 여름휴가철에 대비해서 빈틈없이 맡은 일을 다해가고 있는 119구조대는 구조, 구급업무등 각종재난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상황에 적응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