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에 앞장선 4H클럽의 업적 경진대회가 지난 17일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4H클럽 사업의 금년도 종합실적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도에서 뽑힌 4H클럽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실천으로서 배우고 닦은 지식과 기술을 서로 견주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의장은 기사를 통해 이 나라의 젊은 청소년들이 단합해서 농촌의 모든 폐습과 낭비를 없애고 건전한 새마을 건설에 몸 바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