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4H 중앙경진대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2만 9천개의 4H클럽 제 10만부원 중에서 선발된 우수한 부원들이 그동안 닦고 쌓아온 재능과 솜씨를 다해서 저마다의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부원들 간의 실천업적과 과제발표로 체험을 교환하고 산 농사지식을 다루는 이번 대회에는 부업경진회가 겹쳐서 더욱 이채를 띄었습니다. 내일의 농촌에 준비된 청소년들에게 농촌건설의 새 일꾼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기를 차지한 강원도 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