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같은 날 서울역 위를 지나는 고가도로가 준공됐습니다. 이 도로는 너비 10m, 길이 1248m로 삼일 고가도로와 아현동 고가도로를 연결, 새로운 서울의 동맥구실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 고가도로는 퇴계로 입구에서 중림동까지 573m의 이차선 도로와 남영동 방면 675m의 1차선 램프도로가 서울역을 가로질러 제2한강교와 서울 대교로 연결돼, 서울시민의 교통난 완화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