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사 동상 철거. 서울 시내 남산에 있던 독재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이 철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동상은 지난날 자유당 간부들에 의해서 근 2억환이나 되는 막대한 돈을 들여서 세워진 것인데 이 육중한 동상이 높은 좌대로부터 땅에 떨어질 때는 독재자의 말로를 풍자하는 극적인 장면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