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밝은 정서생활과 자라는 어린이들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남산 중턱에다 잔디공원과 작은 동물원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되는 이 공원에는 고목과 잔디밭, 벤치를 비롯해서 4채의 사육장에는 공작 등 11종류의 새와 재롱둥이 원숭이, 그리고 꽃사슴들이 어린이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