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서는 16800마의 면포를 인천 항만사령관에게 이항했습니다. 우리 한국국민이 적십자사를 통해서 기증한 660여만 원으로 구매한 이 구호물자는 미군과 미 적십자사의 협조를 얻어 오스트리아로 망명하여 오는 헝가리 피난민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