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해변에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미녀로써 한층 호화로운 빛을 더했는데 미스 유니버스의 영예는 브라질의 18살의 대학생 예다 바르가스 양이 차지했습니다. 미스코리아 김명자 양은 표심이 좀만 더 많았더라면 이 영예를 차지했으리라는 아쉬움을 가진 채, 준 미스 유니버스로써 세계에 한국의 손색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던 것 입니다. 그런데 김명자 양은 기쁨을 가득히 안고 지난 8월 6일 귀국했는데 곧 시가지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