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품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정부의 수출정책에 힘입은 금성사에서는 라디오와 선풍기 등 각종 전기기구를 생산해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수출. 대호평을 받고 있으며, 금년 8월 말 현재까지 약 60여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였으며 군납을 포함한 국내수요에도 충당해서 약 600여만 달러의 외화를 절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