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거창한 상가아파트가 서울에 세워지게 됩니다. 인현동을 가로질러 세워질 이 연쇄상가 아파트는 높이 12층에서 최고 22층까지 올라갈 것인데 점포 2천여 개와 주택 천여 개가 마련돼서 상가와 주택난 해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습니다. 세운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아파트는 10월 말에 완공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