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6년 전 부산의 대화재로 인해서 소실됐던 부산 우체국 청사가 복구, 신축되어 10월 22일에 낙성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신축 부산우체국은 2억 7500만원을 들여서 착공한지 1년 2개월 만에 지었는데, 항구 부산의 심경을 도맡은 부산우체국은 새로운 청사의 낙성으로 더 한층 업무의 능률을 올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