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유일한 발전회사인 조선전업과 배전회사인 남선전기 그리고 경성전기 등 3대회사의 통합이 지난 7월 1일에 이루어져 한국전력주식회사로 새로 발족했는데 7월 18일에는 그 시무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식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서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는데 러스크 미국 국무장관도 전력 3사 통합과 같은 우리 혁명정부의 과감한 경제시책을 환영했습니다. 이번에 전기3사가 통합하게 됨으로써 업무의 중복을 피하고 경비의 절약을 도모함으로써 전원개발을 위한 외국원조도 얻기 쉬워졌으며 합리적 운영으로써 전기요금을 공평하고 싸게 해서 공공이익을 더욱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