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수도 서울의 호화스러운 중심지대를 흐르고 있는 청계천을 덮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심지의 교통과 대지의 확장에 도움이 될 이 덮개공사는 4291년 6월에 착수해서 오는 11월 말에는 그 첫 단계로써 관교로부터 450m 지점까지가 완성될 것입니다. 서울시 건설국이 주관하는 이 공사에는 근 20만의 노동력이 동원되고 있으며 시멘트와 자갈이 뭉쳐짐에 따라서 서울의 중심지는 새롭게 건설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