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하수처리장이 성동구 군자동에서 그 착공을 보았습니다. 1972년도에 완성될 이 하수처리장은 하루 22만 톤의 청계천 오물을 정수하는 활성오니법으로 처리해서 한강 수질을 보호하며 급수의 오염도를 낮추고 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1차 연도인 금년에 취수장과 펌프장을 건설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