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부에서는 텔레비전 방송국의 건설을 서두르고 있는데 24일 그 첫 방송을 내보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착공된 지 불과 2개월 만에 출력 2kw로 남산에 세워질 이 거대한 텔레비전 방송국은 하루 5시간의 방송프로를 마련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방송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