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민간방송인 서울방송 SBS텔레비전이 12월 9일에 개국했습니다. 채널 6 출력 50킬로와트로 TV 첫 전파를 발사한 서울방송은 건강한 사회 건강한 방송을 방송 지표로 내 걸고 있으며 가시청권이 서울 경기 전역과 충청남북도 강원도 일원에 제한된 수도권방송입니다. SBS TV가 출현함으로써 1970년 방송 통폐합 이후 11년 만에 공영방송 민영방송이 공존하는 TV 삼국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