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로 구 체신부 청사 안에 있는 300여 세대의 판잣집 촌이 9월 14일 자진 철거해서 체신부에서 새로이 마련해 준 답십리 천막촌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있던 이러한 판잣집이 하나하나 철거됨으로써 서울의 거리는 깨끗하고 명랑한 옛 모습을 다시 찾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