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서울시내 소공동에 있는 조선호텔에서 노라노 패션쇼가 찬란하게 열렸습니다. 지난여름에 반도호텔에서 발표회를 가졌던 노라노의 두 번째 발표횝니다. 이번 패션쇼의 내용은 제 1부에 오버코트, 슈트 크로스 등 23점과 제 2부에 이브닝드레스, 칵테일 드레스 등 18점. 제 3부에는 웨딩드레스 등 4점으로 45점의 의상이 발표됐습니다. 이날 노라노 씨가 보여준 의상의 대부분은 우아하고 호와로운 의상으로 디자인의 새로움을 보여줘서 모인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