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운동에 한 몫을 거들기위한 이현희 여사의 자선미용 패션쇼가 지난 7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반도호텔 다이나스티룸에서 열려 여성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42종목의 작품이 18명의 모델로 발표?는데, 한국고유의 우아함과 ㅁㅁ없게 머리형을 우리생활에 알맞게 꾸민것이 이번 쇼의 특색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회비로 거둬들인 돈은 모두다 불우한 사람을 돕는 일에 바치게?습니다. 제일교포 디자이너인 김순옥 여사의 의상과 김경애 여사의 미용을 곁들인 패션쇼가 7월 12일 반도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렸습니다. 평상복에서부터 칵테일드레스, 이브닝드레스 등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작품들은 여름과 가을을 위한 옷으로 모두 41점을 보여줬는데 국내외의 모델이 입고 선을 보인 옷차림은 금년 가을 올림픽 시즌에 어울리는 화려한 여성미가 풍기는 디자인으로 이자리에 참석한 여성들을 황홀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