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여인들은 새로운 것을 찾는가봅니다. 여기 주부들을 위한 의상전시회가 서울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미국에서 우리나라 옷만들기 기술을 소개하고 돌아온 윤영섭씨의 작품에 선을 보였는데 모두가 평소에 입을 수 있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것으로 인기를 모았다는데 이날의 수입금은 수재민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