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중앙도장이 서울상동구 역삼동에 세워졌습니다.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이 중앙도장은 2300평 대지에 한식 청기와를 입힌 지상3층 지하1층의 현대식 철근 콘크리트 건물인데 227평의 경기장에는 3000명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백만 태권도인의 요람이 될 이 도장이 준공됨으로써 이제 태권도 종주국으로써의 면목을 새롭게 한 샘이며, 이를 바탕으로 힘찬 도약을 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