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한 전란으로 말미암아 모든 시설이 파괴된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정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이번 유네스코로부터 많은 학용품이 기증되어 왔습니다. 이에 11월 17일, 이 문교부장관은 각 학교 대표를 장관실에 불러 이 귀중한 선물을 각 학교 아동들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