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서 대한뉴스 배성문 특파원의 보도. 월남의 평화건설을 지원해주고 있는 우리 파월 기술자들은 오늘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에서는 캄람지구에 소도시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데 시장을 비롯해서 학교와 주택 등 1,500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공사는 금년 8월에 완공시킬 예정으로 있는데 건축자재로는 국산 시멘트를 비롯해서 작년에 수출된 바 있는 금강 슬래트가 사용되고 있어 우리는 보다 많은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게 됐으며 이 공사가 완공되면 우리 기술자들이 벌어들이는 돈만도 47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