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마음.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 내 마음. 나의 마음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