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반공청년 돌아오다! 단기 4287년 1월 20일 판문점 상륙 지점엔 거대한 흥분과 긴장과 감격에 잠겼으며, 이는 2만2천여 명의 북한, 중국 출신의 반공포로들이 꾸준한 투쟁이 결실을 보아 자유의 품안으로 찾아오는 날이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날, 우리 반공용사들을 인수하기 위하여 유엔 총사령관 헐 장군, 테일러 8군 사령관, 백 육군참모장 등 한미 고급 장성들과 백 국무총리, 손 국방장관을 비롯한 각 각료들, 또한 브리그스 미국대사, 왕 중국대사 등 여러 요인들이 이른 아침부터 집합하여 시선을 북쪽에 집중시켜 긴장한 얼굴로 반공용사들의 남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인도 관리군대표가 인도할 반공용사들의 명단을 유엔군 총사령관 헐 대장에게 인도했습니다. 드디어 오전 10시 30분 반공포로의 제 1진이 질서정연하게 남하해 왔습니다. 생각하면 포로수용소 안에서 2년 동안이나 생존 포로들이 학정에 의한 협박을 물리치고 또한 해독불가(01:44)하에서는 공산 해독불가(01:46)들의 감언이설과 공갈에도 굴하지 않고 해독불가(01:50)에 따라 이겨 그들이 갈망하던 자유를 쟁취한 환호에 넘치는 얼굴들 얼마나 숭고하겠소. 그들을 맞이하는 감격. 반공용사들이 천지를 진동하라 하고 외치는 만세의 함성 이것은 자유의 승리, 인간의 승리, 정의의 승리를 말하는 우렁찬 승전보인 것이며 우리의 적 흉악한 공산주의자들의 해독불가(02:27)을 말하는 해독불가(02:28)일 것입니다. 인수가 끝난 북한 측 간부 용사들은 대기하고 있는 기차에 몸을 실어 남으로 남으로. 연도 거처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면서 자유의 열차, 승리의 열차는 씩씩하게 내달렸습니다. 해독불가(02:52~02:53) 이들 반공용사들을 환영하기 위한 준비에 바쁩니다. 한편 중국출신 반공용사들은 자유중국기를 흔들면서 왕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한 대한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면서 트럭에 해독불가(03:14)하여 남하했습니다. 그들은 중앙청에 도착하자 중국교포들은 반공용사를 맞이하는 기쁨을 가장행렬, 목마 등 반갑고 흥겨운 순서로써 표시했습니다. 이리하여 교포들의 열광적인 환영 속에 중국출신 반공용사들은 그들의 자유조국 대만으로 향하기 위해서 해독불가(04:04)군 수송선박이 대기하고 있는 인천으로 인천으로. 북한 해독불가(04:42)반공용사들의 열차가 서울 용산역에 도착하자 각계각층의 서울시민들은 그들을 열광적으로 환영했습니다. 자유를 얻은 기쁨 목이 터져라 멸공의 노래를 부르면 시민들이 이에 호응해 같이 부르고 해독불가(05:11)들이 연주하고 해독불가(05:12)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감격적인 해독불가(05:16)악수가 교환되고 대통령 각하께서 보내신 반공용사 환영사가 해독불가(05:21)되고 자유를 얻은 기쁨과 감격을 공산주의 타도로써 보답하겠다는 굳은 결의가 천명되고 각계에서 보내는 선물들이 증정되고 장외를 진동하는 만세 또 만세 해독불가(05:33) 문자 그대로 감동의 도가니로 해독불가(05:36)했습니다. 자유체제는 또 다시 승리했다. 해독불가(06:01~06:04)또 하나의 결실을 보았다. 승리는 우리의 것, 자유는 우리의 것 해독불가(06:09~06:10) 국토통일의 빛나는 그날은 해독불가(06:13)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