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0~08:23) 금년도 조선일보 영화제 청룡상 시상이 지난 30일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들끓는 흥분 속에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극영화작품상은 한양영화사의 잉여인간, 주연여우상은 돌아보지 마라의 문정숙 씨, 남우주연상에는 김진규 씨, 조연상에는 최무룡 씨가 탔으며, 비극영화작품상은 국립영화제작소의 낙동강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여우조연상에는 잉여인간의 황정순 씨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