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01:25) 1963년부터 추진돼오던 수출산업 공업단지조성공사가 3월 12일 영등포 구로동 현지에서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실업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습니다. 이날 박정희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서 공업단지의 발족은 중소기업지대를 조성할여는 첫 시도로써 일하는데 3대목표의 하나인 수출증진을 위해 큰 의의를 지난 것이라고 말하고 이 기공식을 기점으로 더 많은 공업단지 개발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공업단지가 완성되면은 금속제품, 합성수지제품, 섬유제품, 목제품, 유리제품, 고무제품, 농축산가공 제품 그밖에 축전지, 인조보석 등 50개 기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인데 14만평으로 예정된 이 공업단지는 1966년도 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1967년에 각종공장이 입주되면은 총 고용인원은 10,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